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전개 (문단 편집) === 1월 6일: 넷마블의 첫 사과문과 갈갈꼬접의 시작 === 11시 40분, 같은 내용으로 공지가 추가되었다. 시간이 걸릴 뿐 유저를 무시하는 건 아니라는 제스처로 읽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이러는지 의문만 커지는 중이다. 그러나, 똑같이 진행 중이던 [[Fate/Grand Order/이벤트/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성기~|염마정 번성기 이벤트]]의 2차 픽업 공지는 그대로 올라오면서[* 다만, 이는 미리 올려둔 1월 일정에서 해당 날짜가 되어서 업데이트된 것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유저들의 불만은 더욱 심해졌다. 첫 사과문 이후에 공식 카페에서는 시위가 시작되었으며, 진정시키던 유저들도 이젠 누울 준비를 하는 형상이다. 이렇게 사태가 심각하게 커지게 되면서 현재에 와서는 비관적인 추측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넷마블 정도 되는 회사가 3일째 이렇게 내부 사정상이라는 말만으로 공지를 계속 미루자, 일부 유저들은 [[서비스 종료]]를 위한 환불 정책과 공지문 작성을 위해 3일째 이러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 의견이고 추측이다. 본사는 지금까지도 4과나 공지문을 올리긴 했지만, 아직 아무 의견도 내지 않았음을 유의하자.], 이에 유저들은 본섭인 일그오로 넘어가겠다는 반응도 일부 나오고 있다. 1월 6일 19시 17분에 공식 카페에 장문의 사과문이 올라왔다.[[https://cafe.naver.com/fategokr/2454926|#]] 글 자체는 길지만 내용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다. 스타트 대시 캠페인이 의도와 다르게 적용되고 있어 ''''외부적인 통로' '''로 이를 전달받아 급히 중단해야 해서 상세 내용을 밝힐 수 없었으며, "잘못" 진행되어서 적용 대상에 관련한 오해를 드리게 한 점과 제대로 안내하지 못한 것을 사죄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이 사과문도 말이 안 되는 게, 세상의 어느 게임사가 유저들에게 무료 재화를 잘못 뿌렸다고 사과를 할까? 이건 한그오 유저들에게 사과하는 게 아닌, 일그오 유저들이나 상층부라 할 수 있는 [[애니플렉스]]에게 잘못했다고 비는 것과 비슷하다. 당연하지만,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사과문이 올라오고 나서 공식 카페와 페마갤을 막론하고 민심은 그대로 폭발했다. 음모론으로만 제기되던 트위터 유저의 항의로 인해 더 이상 스타트 대시라는 명목으로 재화를 주지 않겠다는 게 사실로 드러났으며, 지금까지 3년간 멀쩡히 기존 유저들에게도 지급하던 스타트 대시를 이번부터 주지 않겠다는 수준도 아니고, 멀쩡히 잘 주다가 끊어버리고 더 못 주겠다고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역사상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느리게 주거나 아예 안 주는 케이스는 있었어도, '''주던 걸 뺏고 니들에겐 못 주겠다고 하는, 그것도 외압에 의해서 뺏기는 상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지만 중국 유저로 발생한 한복 논란으로 한복 스킨 회수를 해버리고 만 하루도 안 지나서 곧바로 서비스 종료 공지를 뿌린 [[샤이닝 니키]]과 비슷한 모습이다.] 졸지에 푸쉬맨의 광고는 허위 광고가 되었다. 이 사과문을 읽은 시점까지는 유저들은 한그오는 딜라이트, 애니플렉스, 소니가 퍼블리셔인 넷마블을 무시한 뒤 깔아뭉개고 본섭 입맛대로 운영 방침을 바꿀 수 있는 서버라는 것을 확신했다. 사과문에서도 팍팍 느껴지는[* ‘외부적인 통로로 급하게’라는 말을 넣어서 우리도 주고 싶었는데 외압이 들어왔다는 걸 은근슬쩍 말하고 있고, 굳이 큰따옴표를 붙여 "잘못"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이거 잘못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외부에서 잘못이라 했다는 걸 암시하고 있으며, ‘원래의 의도에 부합할 수 있도록’이라는 말을 통해 이건 우리 의도가 아니라 그 외부의 의도라는 걸 우회적으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외부는 바로 일본섭 가챠를 총괄하는 [[애니플렉스]]일 확률이 매우 높다.] '우리는 하고 싶었는데, 외부에서 압박이 들어와서 못 준다.' 라는 뉘앙스로 인해 유저들은 사실상 본섭에서 압박을 넣어서 중단시킨 게 맞다고 보고 있다. 더 암울한 건 넷마블의 공식 입장은 지금까지 주던 스타트 대시가 부정 보상인 것마냥 사과문에 작성했기 때문에 이제껏 받지 못한 170돌과 40 호부는 받아낼 수 없게 되었다. 차후 보상을 주겠다는 말도 없었으니 유야무야 넘어갈 확률이 크다. '''하지만, 이후의 진행 상황을 거치면서 일본 본사 쪽의 외압에 대한 주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힘을 잃게 되었다.''' 재화를 주기로 한 약속을 일방적으로 깨고, 며칠이나 기다려서 나온 사과문이 되도 않는 변명으로 점철되자 6일 밤을 기점으로 서번트와 개념예장을 삭제하는 소위 '갈갈꼬접'이 시작됐다. 0시가 지나 다음 날로 날이 바뀌어도 페마갤에는 많은 유저들이 갈갈꼬접 인증을 달리며 유저들의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